횡성의 청태산은 장마철로 높은 습도, 그리고 뜨거운 날씨를 감안해 최단코스 산행지로 적합하다. 산행코스(4.74km, 휴식 포함 2시간 48분) : 청태산 자연휴양림-야영장-임도-1 등산로-헬기장-정상-원점회귀 청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야영장을 지나 임도를 따라 1~2백 미터를 걸으면 우측 편으로 1 등산로라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전형적인 흙산이다 보니 푹신푹신한 느낌이다. 곧게 쭉쭉 뻗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피톤치트를 만끽한다. 최단코스로 가기에 순식간에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넓은 헬기장이 나타난다. 산행 중 간식을 섭취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지척이다. 아담한 정상석이 나타난다. 쉽게 1천 미터 고지를 밟게 된다. 헬기장에서 간단히 간식타임을 갖고, 가파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