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등산코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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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등산코스 5

수락산 단풍산행, 기차바위 등산코스, 하산식은 명태대가에서

뒤늦게 찾아온 가을이, 또 허무할 만큼 빠른 시간에 사라지려 한다. 계속해서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풀어보고자, 여기저기 인스타 등 포스팅을 참고해 저물어가는 단풍맛집을 찾는다. 얼마 전 복구한 수락산 기차바위의 로프도 궁금해진다. 그곳으로 가는 길의 단풍이 절정이라는 포스팅 글을 참고해 지하철을 이용해 장암역으로 이동한다. 올해의 마지막 단풍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인가?산행코스(8.23km, 산행시간 3시간 35분, 등산칼로리 2,118kcal): 장암역-석림사-제 1쉼터-(1-3코스)-기차바위-헬기장-정상(주봉)-철모바위-독수리바위-깔딱고개-새광장-신선교-수락골 입구장암역에 내려 수락산을 올려다보니, 온 산이 울긋불긋하다. 제대로 익어가는 모양이다. 마음이 급해진다. 차도를 건너 석림사..

100대명산 2024.11.03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 등산코스

부상에서 회복 후 처음으로 나서는 혼산이다. 이곳저곳 고민하다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을 진행하기로 한다. 낮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감안, 아침 일찍 지하철을 이용해 상계역으로 향한다. 1번 출구에서 내려서 우선 국수 한 그릇 하며 배를 채운다. 이제부터 호젓한 혼산이다. 작은 배낭을 둘러메고 불암산 관리사무소를 향해 나아간다.산행코스(13.3km, 산행시간 6시간 14분, 등산칼로리 2,042kcal): 상계역 1번 출구-불암산 관리사무소-청암약수터-불암정-쥐바위-불암산 정상-석장봉-덕릉고개-도솔봉-치마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매점-수락산 정상(주봉)-배낭바위-독수리바위-깔딱고개 기점-새광장-염불사-수락골 관리사무소-수락산역불암산 정상까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오르기 위해, 관리사무소에서 좌측 편 청..

100대명산 2024.05.05

수락산 매월정 원점회귀 등산코스

100대 명산을 처음 시작할 때, 첫 번째 스타트를 끊었던 수락산으로 시산제 산행을 떠난다. 지난해 큰 부상을 입었던 터라 시산제에 임하는 마음은 더욱 절실하기만 하다. 지난주 관악산 시산제에 이어 24년의 두 번째 시산제를 위해 수락산역 1번 출구로 향한다. 매번 나를 픽업해 산행을 함께 하는 고마운 동생과 여유 있게 집결지를 향해 출발한다. 산행코스(6.83km, 산행시간 3시간 10분, 등산칼로리 950kcal) : 수락산역 1번 출구-벽운계곡 등산로 입구-염불사 갈림길 방향-개울골 갈림길-매월정-개울골-수락산역 1번 출구 일행들이 모두 집결이 되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그래도 불편한 다리는 한 주 전보다는 수월하기만 하다. 벽운계곡 등산로 입구까지 진행한 후에 단체 사진 한 장을 찍고는 왼쪽 편..

100대명산 2024.03.17

수락산 등산코스(장암역 들머리, 수락산역 날머리)

북한산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다섯 개의 산들 중에 수락산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산이다. 또한 100대 명산에 속한 산이기도 하다. 내게는 100대 명산 도전을 처음 시작하고, 첫 번째로 찾은 의미 있는 산이기도 하다. 다만,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찾지 않는 산중의 하나이다. 모처럼 따뜻한 봄날씨에 찾았던 수락산을 소환해 본다. 산행코스(7.8km, 산행시간 4시간 12분, 등산칼로리 866.9kcal) : 장암역-석림사-기차바위-정상-물개바위-계곡길-수락산역 장암역에서 일행들과 만난다. 매번 가는 코스는 수락산역에서 출발하기에, 장암역 코스는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다. 장암역 앞에서 간단하게 몸을 푼 뒤 길을 건너 등산로에 진입한다. 석림사 일주문을 지나, 1 쉼터에 이어 기차 바위 방향으로 들어선다...

100대명산 2023.05.15

수락산등산코스(수락산역-도솔봉-정상)

100대 명산 도전을 시작할 때 첫 번째 산행지가 수락산. 깔딱 고개의 짜릿함이 잊히지 않는 산이다. 이번에는 좀 색다른 코스로 진행해 본다. 산행코스(11.15km, 7시간 9분) : 수락산역 1번 출구-벽운동 계곡-염불사-영원암-도솔봉-코끼리바위-철모바위-정상(주봉)-안부 삼거리(도솔봉 분기점)-새광장(수락골)-수락산역 탐방센터에서 천천히 출발한다. 계곡 초입에서 수락산 정상 방향이 아닌 도솔봉 방향으로 향한다. 또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는 이정표에 없는 영원암 방향인 좌측 편으로 오른다. 확실히 등산객이 적다. 더운 날씨를 고려, 천천히 땀을 닦아가며 오른다. 30여 분간 산행을 참고 오르면 조망이 열리는 능선에 접어든다. 이제부터는 즐기며 갈 수 있는 구간이다. 여기저기 이름 모를 바위들과 계속해서..

100대명산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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