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등산코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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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등산코스 5

청계산, 광교산 종주(청광종주) 어게인 등산코스

17년도에 봄에 대학 선후배들과 처음으로 코스에 도전하며 많이 힘들어했던 그 청광종주를 7년이 훌쩍 지나 다시 도전하게 된다. 평균 연령 60이 넘는 멤버 여섯이서 양재 화물터미널에 아침 일찍 집결한다. 7년 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멤버가 다섯이다. 잔뜩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이 유월에 떠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코스임에도 호기롭게 출발을 한다. 7시 집결에 이것저것 준비와 환담시간을 갖고 7시 30분에 출발한다.산행코스(26.1km, 산행시간 10시간 13분, 등산칼로리 3,178kcal): 양재 화물터미널-옥녀봉-돌문바위-매바위-청계산(매봉)-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우담산(발화산)-365계단-바라산-백운산-광교산(시루봉)-형제봉-반딧불이 화장실그나마 이른 시간이라 아직 날씨는 등산하기 좋다. 서서히..

100대명산 2024.06.09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청계산(원터골입구 원점회귀 등산코스)

말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라는 뜻의 청계산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곳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계단이 다소 많아 힘들긴 하지만, 전체적인 코스가 무난하기에 일반인들도 산행하기 적합한 산이기 때문이다. 등산에 입문하기 전에도 회사 단합대회, 동문회 모임 등에서 즐겨 찾던 곳이기에 더욱 친숙한 이름이다. 올여름에도 오른데 이어,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절친들과 함께 또다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산행코스(7.58km, 산행시간 3시간 6분, 등산칼로리 889kcal) : 청계산 입구역-원터골 쉼터-진달래능선-옥녀봉-헬기장-돌문바위-매바위-정상(매봉)-매바위-돌문바위-헬기장-(우측 편)-길마재-청계산 입구역 편안한 휴일 아침에 늦잠을 포기하고, 서둘러 준비를 하고 차를 몰고 청계산 입..

100대명산 2023.10.24

청계산 등산코스(원터골입구 원점회귀)

산꾼이 아닌 일반인들도 자주 찾는 산이 서울의 청계산이다. 본격적으로 산에 빠지기 전에도 직장에서의 단합대회 명목의 행사로 가끔씩 찾던 곳이 청계산이라 친숙한 이름이다. 계단의 압박을 제외하면 크게 인상적인 코스가 없기에 그렇게 산꾼들이 좋아하는 곳은 아니지만, 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젊은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청계산의 또 다른 매력일 수 있다. 산행코스(6.08km, 산행시간 2시간 38분, 등산칼로리 790kcal) : 청계산입구역-원터골입구-진달래능선-특전용사 충혼비-돌문바위-매바위-정상(매봉)-매바위-돌문바위-원터골입구(갈림길에서 우측 편) 근교 산행지 중에 가장 친숙한 이름이면서 가장 찾지 않게 되는 곳이 청계산인듯하다. 정말 오랜만에 찾는다. 폭염의 날씨를 고려해서 무난한 ..

100대명산 2023.07.14

한북정맥 청계산 등산코스(청계저수지 원점회귀)

원통산 인증을 마치고, 노채고개에서 청계산 들머리인 청계저수지로 이동한다. 생각보다 저수지가 참 예쁘다. 펜션과 카페 몇 군데 이외엔 식당이나 부속시설물이 없어서 시민들의 휴식처로는 좀 부족한 게 아쉽기는 하다. 산행코스(6.35km, 산행시간 2시간 48분, 등산칼로리 680kcal) : 청계저수지-2코스-길마고개-청계산-1코스-계곡길-2코스-청계저수지 들머리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마치고, 2코스 방향으로 향한다.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이라는 청계산은 계곡을 따라 이쪽저쪽을 건너가데 되어 있는 코스라 재미가 있다. 힘들 새도 없이 쉬지 않고 오른다. 땅만 보며 걷다가 시야가 밝아지는 느낌에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이 열리는 곳에 유명한 길마고개가 서있다. 양쪽 능선이 환상적으로 멋있다. 흡사 영남알프스의 능선..

1대간,9정맥 2023.04.30

청계산 등산코스(청계산입구역 들머리, 옛골 날머리)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산이 어디일까? 관악산과 북한산은 산세가 멋지고, 조망이 아름답지만, 초보 등린이들까지 접근이 쉽지는 않지만, 청계산은 누구나 찾기 수월하다. 원정 산행 틈틈이 근거리 편한 산행을 위해 찾는 곳이 또한 청계산이다. 산행코스(8.09km, 산행시간 3시간 15분) : 청계산 입구역-원터골 입구-진달래능선-옥녀봉-매바위-정상(매봉)-옛골 청계산을 매번 원터골 방향으로 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방향을 조금 바꾼다. 오를 때는 진달래 능선 쪽으로 방향을 정한다. 초반 코스는 무난하다. 약간 쌀쌀한 날씨 탓으로 좀 더 산행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옥녀봉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자주 오게 되는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 매봉을 향해..

100대명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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