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등산코스' 태그의 글 목록
728x90

광교산등산코스 5

한남정맥 스물 한번, 스물 두번째, 광교산 환종주 등산코스(한남정맥 완주의 순간)

드디어 한남정맥 완주의 순간이다. 남은 곳은 광교산 형제봉과 광교헬기장이다. 익숙한 반딧불이 화장실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준비한다. 처음으로 접하는 광교산 환종주코스로 진행을 한다. 산행코스(16.43km, 산행시간 4시간 54분) : 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인증)-종루봉-시루봉(정상)-백운산-통신대헬기장-광교헬기장(인증)-광교쉼터-반딧불이 화장실 긴 코스를 감안, 서둘러 계단을 치고 올라간다. 여러 번 올랐던 산이라 그런지 산행이 더 수월하다. 형제봉까지 쉬지 않고 속도를 내어 오른다. 형제봉 오르는 바위에 로프가 없어진 게 아쉽다. 형제봉에 올라 사방을 조망한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좋아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다. 한남정맥 21번째 인증을 마치고, 시루봉 방향으로 나아간다. 낯익은 코스,..

1대간,9정맥 2023.08.17

광교산 등산코스(반딧불이 들머리, 상광교종점 날머리)

기나긴 장마철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가 이어진다. 산행은 쉬어갈 만도 하지만, 발걸음은 어느새 산으로 향하게 된다. 급격한 체력 저하가 예상되는 날씨이기에 이럴 때 제대로 맞아떨어지는 곳이 수원의 광교산이다. 고향의 향기가 배어 있어 친숙하기도 하고, 또한 무난한 흙산에 울창한 수풀로 인해 그늘 속에 산행할 수 있기에 더욱 좋다. 산행코스(8.78km, 산행시간 3시간26분, 등산칼로리 830kcal) : 반딧불이화장실-형제봉-종루봉-시루봉-노루목-절터약수터-상광교종점 아주 더운 날에 산에 간다. 비록 험하지 않은 산이나, 더위 자체가 허들이다. 반딧불이 등산로 입구에서 일행을 만난다. 모두의 출석을 체크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더운 날씨에도 의외로 산행객이 많다.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등산로는 편안하다. ..

100대명산 외 2023.07.07

광교산 등산코스(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종루봉-시루봉-상광교 종점)

날씨는 좋고, 공기도 맑은 상쾌한 봄날이건만, 몸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이러할 때는 크게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원정산행은 취소하고, 친구들과 가까운 수원 광교산의 봄을 만나러 가본다. 산행코스(8.45km, 산행시간 3시간 5분, 등산칼로리 954kcal) : 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종루봉-토끼재-정상(시루봉)-노루목 대피소-사방댐-상광교 종점 절친들과의 오랜만의 산행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8시에 만난다.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계단을 오른다. 날씨가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다. 익숙지 않은 무릎 테이핑과 보호대를 하고 천천히 걷는다. 푹신푹신한 광교산의 이 길이 참 친숙하고 편해서 좋다. 업다운이 별로 없는 길을 걷다 첫 번째 난코스인 가파른 나무계단과 만난다. 4백여 개의..

100대명산 외 2023.05.03

수원 광교산 등산코스(반딧불이 화장실 들머리, 상광교 종점 날머리)

비예보가 있어 원전산행이 취소되고, 가까운 광교산을 대신 찾는다. 내 어릴 적 학창 시절을 함께 한 수원을 대표하는 광교산이다.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절친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서울에 있는 몇 개의 산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산행지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산행코스(8.24km, 산행시간 2시간 39분, 등산칼로리 651.8kcal) : 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비로봉(종루봉)-정상(시루봉)-노루목대피소-상광교 종점낯익은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함산할 절친들을 기다린다. 반갑게 인사하고, 서둘러 형제봉으로 향한다. 초반 오르막 계단을 오르면 편안한 야자매트길이 나온다. 수원시민의 친숙한 놀이터 느낌이라 사람이 많이도 눈에 뜨인다. 속..

100대명산 외 2023.04.01

광교산 형제봉(종루봉) 등산코스

친숙한 광교산으로 여유 있는 힐링 산행을 떠나본다. 이 더운 여름철에는 무리하지 않으려 한다. 자주 가본 산은 그래도 덜 부담된다. 산행코스(7.06km, 휴식 포함 2시간 47분) : 반딧불이 화장실-형제봉-종루봉-토끼재-상광교 종점 광교산 들머리인 반딧불이 화장실에 모인다.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계단을 오른다. 푹신푹신한 광교산 코스는 왠지 모르게 편안하다. 습한 날씨로 인해 땀이 비 오듯 하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다. 도란도란 친구들과 대화를 즐기며, 손쉽게 형제봉에 들어선다. 형제봉 오르는 계단 대신 예전처럼 바위를 타고 오르게 된다. 조건반사라고 하는 건가? 흐린 날씨로 조망은 영 아니다. 사진 한 장만 찍고는 산행을 이어나간다. 형제봉에서 시루봉 방향으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커다란 데크가 ..

1대간,9정맥 2022.06.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