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이 가을을 찾아다니며, 맘껏 가을앓이를 하고 있다. 가을산은 어디든 좋다. 원하는 화려한 단풍의 축제를 딱 맞춤 하지는 못하지만 가을하늘과 상쾌한 날씨 속의 풍성한 산행의 맛은 그 어느 계절보다 우위에 선다. 또다시 휴가를 내고 가을 속으로 뛰어든다. 이번에는 포천 운악산이다. 1년 만에 거의 같은 시기에 다시 찾는다. 그동안 운악산에는 변화가 있었다. 멋진 구름길, 구름다리, 잔도길이 들어선 것이다. 올여름부터 새로운 핫플로 등장하고 있는 이유이다. 구름다리와 잔도길이 더해진 운악산은 1년 만에 또 어떤 감흥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산행코스(7.3km, 산행시간 4시간 44분, 소모열량 945kcal): 운악광장 주차장-운악산 자연휴양림-(1코스)-무지치폭포 전망대-무지치폭포-궁예대궐터-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