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과음의 여파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할 때나, 바쁜 스케줄로 자투리 시간만 가능할 때, 그럴 때 찾기 좋은 힐링 산행지는 안산이라고 할 수 있다. 산행이라기보다는 트레킹이라 할 수 있다. 독립문멱에서 출발해 봉수대를 거쳐 크게 한 바퀴를 돌면 운동량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코스라 할 수 있다. 산행코스(7.64km, 산행시간 2시간 39분, 등산칼로리 678kcal) : 독립문역-안산봉수대-독립문역 이 코스는 얼핏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긴 코스이고, 그래도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아늑한 코스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이름 모를 다양한 꽃들과 조우할 수 있어 좋다. 전일의 피로와 숙취를 말끔히 씻어버리는 매력적인 산책길이 된다. 일부러라도 시간 내서 자주 찾아야 할 코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