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도시 전체가 문화재이다. 그 문화재속에도 구석구석 멋진 산들이 포진하고 있다. 100대 명산에 속하는 경주 남산 이외에도 토함산, 단석산 등이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에 포함될 정도로 특색이 있다. 많은 이들이 중학교 때 수학여행의 추억을 안고 있는 경주로 새로운 산을 만나러 간다. 산행코스(3.11km, 산행시간 54분) : 석굴암 주차장-정상-석굴암 주차장 경주의 100대 명산 플러스 2개 산을 하루에 모두 오르기 위해서 최단코스를 선택한다. 역사의 이름, 토함산의 최단코스는 석굴암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매표소 앞에서 매표 없이 좌측 편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산행 내내 둘레길 느낌의 코스라 할 수 있다. 다소 바람이 쌀쌀한 것 외에는 편안한 산행이다. 완만한 산행이기에 그런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