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개심사에서 약 30여분을 차로 달려 계족산 들머리인 산중골 공영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이 꽤 넓은 곳에 잘 조성돼 있다. 식장산과 더불어 계족산도 대전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임에 틀림없다. 산행코스(2.44km, 산행시간 1시간 7분) : 산중골 공영주차장-용화사-봉황정-정상-원점회귀 주차 후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곧이어 용화사가 나온다. 좀 더 오르면 길이 막히는 지점에서 왼쪽 편으로 등록 있다. 최단코스이다 보니, 처음부터 정상까지 급격한 오르막이다.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도 나름 등로는 착하다. 힘들이지 않고, 물 몇 번 마시고 정상에 도착한다. 우선 마주하게 되는 봉황정이라는 정자. 대전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많이들 휴식을 취한다. 실외운동기구들도 구비돼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