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코스로 북한산을 찾는다. 다소 더운 날씨지만 기대를 안고 북한산우이역으로 향한다. 산행코스(10.89km, 휴식 포함 6시간 20분) :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육모정 공원지킴터-용덕사-영봉-하루재-백운산장-정상(백운대)-백운산장-하루재-백운대 2 공원지킴터-북한산 우이역 다소 늦은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도선사 가는 왼쪽 길이 아닌 우측 편을 따라가다 보면 등산로가 나온다. 육모정 공원 지킴터와 용덕사를 지나면서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짧은 너덜길을 지나고, 오르막을 어느 정도 오른 시점부터 시야가 열리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뷰 맛집이 나타난다. 습한 날씨로 땀이 비 오듯 하지만, 멋진 조망을 즐기는 산행이기에 참을만하다. 처음 접하는 영봉에 도착한다. 정상석 없이 표지목만 있음을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