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길게 이어지는 장마 속에서 산행루틴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부상당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2주 이상 산행을 건너뛴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예외가 된다. 이번에도 주말마다 빼놓지 않고 내리는 비로 인해 급하게 평일 산행을 계획한다. 그나마도 폭염과 높은 습도를 감안해 새벽에 산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본다. 산행코스(7.63km, 산행시간 3시간 24분, 등산칼로리 1,132kcal) : 독립문역(경희궁자이)-서대문형무소-안산둘레길(우측 방향)-안산 정상(봉수대)-무악재 하늘다리-인왕산-독립문역(경희궁자이)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독립문역에서 내린다. 새벽 6시도 안 됐는데 습도가 높아서 땀이 멈추지 않는다. 그나마 아직 온도는 높지 않으니 서둘러서 걸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