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완주에 이어 또다시 도전하게 된 프로그램이 한남정맥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하게 되면,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이 끝인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되어 서북쪽으로 김포 문수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이름'으로 정의하고 있다. 블랙야크 도전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21년 9월부터 한남정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그 여정의 구간구간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첫 번째 시작은 안성의 칠장산이다. 산행코스(2.3km, 산행시간 1시간 10분, 등산칼로리 247kcal) : 칠장사 주차장-칠장산 정상-어사 박문수 합격다리-칠장사 주차장 철원부터 파주까지 이어지는 한북정맥 완주 후 1년여 뒤에 시작하는 새로운 정맥길이다. 첫 시작을 칠장산부터 도덕산, 국사봉까지 1일 3 산을 위해 부지런히 길을 나선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