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횟수가 늘어가고 있다.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 영향도 무시 못한다. 가급적 산행 시작을 이른 시간에 해야 폭염의 고통을 피할 수 있다. 이번엔 북한산과 쌍벽을 이루는 도봉산이다. 또 다른 코스로 오르기 위해 망월사역으로 향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전 8시에 함산 할 사람들과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집결한다. 산행코스(11km, 산행시간 5시간 29분, 등산칼로리 1,518kcal) : 망월사역 3번출구-신한대학교-(임도)-덕천사-원도봉 탐방지원센터-원도봉1쉼터-덕제샘-원도봉2쉼터-망월사-포대능선-Y계곡-(자운봉)-정상(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도봉대피소-도봉산역 한낮부터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라는 소식에 아침 일찍부터 산행에 나선다. 일행들과 만난 뒤 서둘러 출발한다.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