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선유봉에 올라 조망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한달음에 선유도에 달려간다. 산행이 목적이 아닌, 섬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한 일종의 힐링타임이다. 산행코스(1.64km, 산행시간 56분) :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 무료주차장-선유 터널-정상(선유봉)-주차장 선유도 교차로에서 선유도 해수욕장 가는 길에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편 방향에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다. 차를 세워두고, 여유 있게 선유터널 방향으로 걸어간다. 도로에서 보는 선유도 해수욕장 경치가 끝내준다. 천천히 음미하며, 선유터널 입구 등산로에 들어선다. 선유봉 이정표를 따라가는 초입에 오솔길이 펼쳐진다. 뒤이어 나타나는 화강암 바위들, 그 위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바다조망.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완벽한 가을을 품으며, 휴식을 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