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그 다섯번째 문수봉 최단 등산코스 그리고 여섯번째 염치고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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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그 다섯번째 문수봉 최단 등산코스 그리고 여섯번째 염치고개 인증

백산의 산바라기 2023. 7.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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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들머리에서 서둘러 이동해, 문수봉의 들머리인곱등고개에 도착한다. 이름도 우스꽝스러운 이곳은 버스 정류장이라 그런지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쉽게 산행 들머리를 찾아 산을 오른다.

 

산행코스(2.7km, 산행시간 56분)
: 곱등고개-정상-곱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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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고개에서 시작하는 문수산의 초입 등산로는 야자매트길로 더욱 푹신푹신한 산행이 가능하다. 오르막이어도 전혀 힘들지 않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야자매트길을 지나 넓은 등로를 따라가면 용인팔경이라는 용담조망과 마주한다. 용담저수지를 바라보는 뷰가 멋지다. 이렇게 낮은 고도에도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반갑다.

잠시 운치를 즐기고, 서둘러 정상을 향해 나아간다. 최단코스이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정상과 마주한다. 한자로 쓰여져 있는 정상석과 마주한다. 조금씩 몸이 풀리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인증사진만 한 장 간단히 찍고 하산을 서두른다. 아직 갈길이 멀다. 1일 두번째 산의 인증을 무사히 마치고 세번째 인증장소인 염치고개로 향한다.

염치고개는 산행이 아닌, 인증지점까지 차로 이동해 인증만 하고 다시 되돌아 나올 수 있는 곳이다. 풍산농장을 내비에 입력하면 바로 찾을수 있다. 다만, 카카오네비 이외에 다른 내비앱에서는 풍산농장이 나오지 않아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반드시 카카오네비로 검색해야 쉽게 찾을 수 있다. 쉽게 인증지에 도착해 사진 한 장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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